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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구글 에드센스 광고를 달기 시작한지는 약 4개월을 채워가는데 초반에는 광고를 적게 붙이기도 했고 들쭉날쭉한 방문자수와 미숙한 포스팅으로 광고 수입은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내가 듣기로는 누적 광고 수입이 10달러($10)를 넘으면 핀번호가 우편으로 배송되어 오고 누적수입 100달러($100)부터 입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에드센스 신청 후, 승인이 나면 앱을 통해서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하루에 0.01달러($0.01) 버는 것도 버거웠던 나는 일단 10달러라도 도달해보자 마음 먹었는데 4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달성했다.

YEAH~!!!

한 달, 한 달 지날때마다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달은 조금 주춤하다.


네 달 정도 하면서 느낀 것은 노출수보다 중요한 게 클릭수이고, 클릭수보다 중요한 게 클릭별 단가라는 것. 그리고 클릭 후 어떤 활동을 했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최근 친구를 통해 알게된 에드센스 포럼 이라는 곳이 있는데 에드센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활발한 커뮤니티였다. 확실히 에드센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느껴진다.

포럼을 보니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더라. 진입장벽이 많이 높지 않아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지만 당연하게도 고지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어찌되었든 에드센스를 달기 시작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이 더 재밌어진 것 같기도 하고 삶의 활력소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 이제 100달러를 향해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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