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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풀을 뽑다가 "헉!!! 소나무같다!!" 싶어 따로 분리해서 계속 지켜봤다.

너무도 기특하게 소나무였다~~

어디서 날라왔을까~~~

아직까지는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금귤나무~~

낑깡이라고 말하는게 더 알기 쉽다.

씨를 심어서 겨우 싹튼 낑깡나무다~ 커피나무처럼 ㅎㅎ

싹은 집에서 틔웠는데 어릴때부터 강하게 키워야 할것 같아 밭으로 가져가서 심었다.

전에는 산에 다닐때 그냥 나무로만 생각하고 이름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밭을 가지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니 신기하고 귀하고 이쁘다~

크려면 몇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그 기다림도 행복으로 느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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