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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의 하루/내가 사용하는 것

세포라에서 구입한 클리니크 쳐비스틱 미니어쳐 6종 말로만 듣던 세포라에 직접 가봤는데 별천지더라. 첫 느낌은 올리브영과 비슷했다. 다양한 화장품이 진열되어있고 세일상품들과 직접 테스트 해볼수 있는 테스터들. 세포라 자체 브랜드도 있었다. 다른점은 우리나라에서는 백화점에서 부담스럽게 점원들한테 물어보며 테스트 해봐야 하는 브랜드들이 그냥 진열되어 있다는 것. 디올, 로라 메르시에, 등등등 심지어 클라리소닉류의 미용기구도 다 스스로 테스트 해볼 수 있다. 가기전에 세포라에서 구매해야 할 것들을 공부해 갔지만 막상 손이 선뜻 나가진 않았는데 계산대 줄서는 길에 진열되어있는 미니어쳐들을 보고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예쁘다.. 심플하게 클리니크라고 써있는 분홍색 틴케이스에 담겨있다. 미니어쳐라 그런지 아래에 돌려 올리는 부분이 없었다. 양이 적다는 느낌이 있지만.. 더보기
클라리소닉 미아2 미국여행을 갔다오면서 면세점에서 미아2를 구입했다. 다른색상은 품절이고 미국용 어댑터였지만 사은품으로 한국용 어댑터와 비오템 기초샘플을 주길래 구매 결정! 아토피가 있어서 자극될까봐 럭스 브러쉬도 같이 샀다. 미아2는 갖고다닐 수 있도록 케이스가 있다. 어댑터도 동글동글하니 깔끔한데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충전할땐 재밌지만 보관할때 약간 신경쓰인다. 지금은 사용 후 말리는 중. 두 브러쉬 길이가 다르다. 럭스 브러쉬를 장착하면 휴대용 케이스가 안잠긴다더라. 매일 사용하긴 귀찮아서 이틀에 한번씩 사용하고있다. 기본 브러쉬는 확실히 럭스보다 뻣뻣하다. 자체적으로 각질제거도 된다해서 사용해봤는데 다음날 아토피가 조금 올라오는 것 같다. 피부가 오돌도톨하고 간지럽다. 내가 힘줘서 써서 그럴수도.. 럭스는 매우 부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