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쯤 전에 여기서 동생과 초밥을 먹었던게 자꾸 생각나서 또 들르게 되었다. 이번에도 토요일에 갔는데 저번에는 자리가 없어서 1층 창가쪽 바 자리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2층에 창가쪽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2층 입구에 아래와 같은 새우 그림이 붙어있어서 찍어봤다. 메뉴와 가격은 저번과 동일. 나는 다른 메뉴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과 예전에 맛있었던 것을 또 먹고싶은 마음이 싸울때면 예전에 먹어본 그 맛이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도 똑같이 특모듬초밥과 스페셜 초밥을 시켰다. 기본 반찬. 샐러드 드레싱이 시큼한데 위에 뿌려져 있는 고소한 과자와 잘 어우러진다. 콩은 맛있는데 약간 짰다. 새우장이 입에 쫀득하게 달라붙으며 깊은 맛이 나는데 그렇다고 간이 짜거나 강하지 않고 맛있었다. 검도복이 장식되어..
11월 중순에 초밥이 먹고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정무관 초밥집을 찾게 되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들어가보니 사람이 많아서 1층 창쪽 바 자리에 동생과 나란히 앉게 되었다.커플세트가 경제적으로 좋아보였는데 나는 맛있는 초밥이 먹고싶어서 특모듬초밥과 스페셜초밥을 주문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꽤 한참 기다린 끝에 6조각이 나왔다. 무엇이 특모듬이고 스페셜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와사비는 맵지않고 부드럽고 연하다. 간장은 농도가 높고 쫀득한 느낌인데 단맛과 감칠맛이 있어서 와사비와 잘 어울렸다. 회가 전체적으로 두툼하고 질이 좋아보였는데 특히 참치초밥이 매우 좋아보였다. 두번째 접시. 여기서 제일 맛이 없는 초밥이 살치살이었을 정도로 붉은살 생선들이 기름지고 맛있었다. 조금 느끼해서 기본으로 나온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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