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과 3호선이 만난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자주 밥을 먹는데 식당은 많지만 막상 맛있는 집은 많지 않아서 늘 메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 중 꽤 자주 방문하는 베트남 음식점 르사이공. 쌀국수도 괜찮지만 볶음 요리가 매콤하니 맛있다.가끔 생각나서 쌀국수 먹으러 고속터미널에 가기도 하는데 찾아보니 체인점이더라. 주로 프리미엄 쌀국수 (M 사이즈) 와 해물 볶음밥 혹은 소고기 볶음밥을 시켜먹는다. 해물과 소고기 볶음밥은 둘 다 비슷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소고기 볶음밥이 좀 더 어두운 색을 띈다. 블랙빈 소고기 볶음밥이라 그런가보다. 쌀국수는 12,500원, 볶음밥은 보통 11,500원 정도.이 날은 코코넛밀크도 먹어봤는데 특이하지만 내 입맛엔 약간 느끼..
회사 언니가 가봤는데 맛있다고 추천해준 쌀국수집 에머이.평소 쌀국수를 즐겨먹기에 바로 검색해보니 체인점으로 강남에도 있어서 방문해보았다. 강남 대로에서 한 골목 올라가면 1층엔 스타벅스, 3층부터는 편입학원이 있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영업시간 24시간 외부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보면 생면 쌀국수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회사언니 말로는 생면이라 그런지 면발의 두께가 균일하지는 않은데 특이하고 맛있다고 하더라. 자리에 앉았는데 식기가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물병도 특이하고 가게 분위기도 이국적인게 베트남에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베트남은 이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왼쪽 주전자에는 마늘 슬라이스 장아찌 같은것이 담겨있다. 뚜껑을 열면 마늘향이 알싸하게 난다. 오랜만에 메뉴를 찍어보았다. 양지..
LA는 비가 거의 안 온다는데 하필 디즈니랜드 가는날 하늘이 요상치않다. 역시나 출발하는 와중에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아침 일찍 출발해야했기에 아침으로 커피를 마시는 친구와 아침에 식사를 해야하는 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 들렀다. 맥모닝의 맛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한 것 같다.빗방울이 그쳤치고 디즈니랜드 주차장에 거의 다 왔다. 벌써부터 많은 차들.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셔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입장권.에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는 놀이공원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과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파크) 로 구성되어 있다. 두 군데를 다 방문하려면 두 군데를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나는 미리 예매를 했는데 학생할인을 조금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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