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볼링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일 저녁 양재에서 회사 동기들과 볼링 한 판!! 맥주 한 잔!! 분위기 뒤숭숭한 연초에 동기들과 급모임을 자주 가졌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할 얘기 다 했다고 볼링을 치러 가자고 한다. 볼링?! 나는 볼링을 거의 안쳐봤지만 뭐든 재미 없으랴 싶어서 따라갔다.캐리어 볼링장 지하로 내려가면 볼링장이 나온다.평일 밤 11시부터 LED 볼링 요금이 적용된다고 써있는데 10시부터 적용되었던 것 같다.동호회가 미리 예약되어 있어서 빈 곳이 없었다. 10시쯤이면 자리가 날 것 같다고 해서 어쩌지 고민하다 위에 크롬바커에서 맥주 한 잔씩 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이렇게 볼링이 인기가 많았는지 몰랐다.나는 늘 부드럽고 달달하며 고소한 바이젠이 좋다.사실 배가 고팠기에 옳다구나 하며 안주를 시켰다.벽에 영화를 상영해주는데 스텝업이었나..플람(?) 이라고 피자처럼 도우위에 토핑을 올려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