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빠네가 맛있는 잉클링, 강남 파스타 맛집 두어시간 한 장소에 앉아있다보면 허리가 아프고 좀이 쑤셔와서 장소를 변경하게 된다.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에는 배가 부르고 돈도 많이 들기에 밥먹은 후 걸어다니고 차마신 후 걸어다니고 하게 되는데 잉클링은 지나다니면서 한 번쯤 와보자 와보자 하다가 발견 후 몇 달이 지나서야 방문하게 되었다.강남역 CGV 골목으로 올라가서 바비레드와 오후정을 거쳐 경사가 어마어마한 언덕을 오르면 잉클링이 보인다.파스타 뿐 아니라 차와 커피도 팔고 디저트 메뉴도 있기에 식사와 후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심지어 맥주와 와인도 판매한다. 내부에 공간이 꽤 독립적으로 나뉘어 있어서 소개팅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영업시간화-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 30분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월요일 .. 더보기 분위기 좋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인 과천 오라리스토란테 아침에 출근했더니 오늘 점심에 따로 식사하자는 동기 언니의 메세지를 받았다. 알고보니 늘 신경써 주시는 수석님께서 여자들끼리 따로 식사하자고 자리를 마련하신 것. 근처에서 간단히 먹을 줄 알았는데 차를 타고 과천으로 왔다. 도착한 곳은 오라 리스토란테. 낮시간인데 식사하는 손님들이 꽤 많았다. 창가자리로 안내받았다. 환한 실내가 하얀 식탁과 어우러져 깨끗한 이미지를 준다. 정갈하게 세팅되어있는 식기와 깨끗한 물잔. 실내가 꽤 넓다. 식전 빵. 올리브 오일이 향긋했다. 빵도 따듯하고 부드러웠고 맛도 무난했다. 한 조각 사라진 피자. 피자 모양이 마름모 모양이라 특이했다. 신선한 토마토 맛과 치즈맛이 잘 어우러졌다. 사이드로 피클과 할라피뇨가 나온다. 특별히 시거나 달지 않고 적당하게 균형을 잘 맞췄다. 라.. 더보기 정자, 인심좋은 맛집 그릴다이닝 룩엣미 수원에 사는 친구와 만나려다보니 분당 정자에 가보게 되었다. 예전에 집 구하느라 몇 번 가본적이 있는데 동네가 좋아서 그런지 이런저런 맛집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번 기회에 그 중 한 집에 방문해볼 수 있었다. 그릴다이닝 룩엣미는 동네 주민 언니에게 물어보고 갔던 곳.야외 테이블인건지 웨이팅을 위한 곳인지 모르겠지만 날이 추워서 이용은 안하고 있었다.입간판에 오늘 입고된 한우안심의 등급이 나와있다. 개체 식별 번호도 써 있는 것을 보니 재료에 신경쓰는 것 같은 느낌이 물씬.기본 세팅. 내가 자리에 앉으며 작은 숟가락 하나를 떨어뜨렸다. 가게가 작은 편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다.친구가 조금 늦어서 여유롭게 메뉴도 다 찍어봤다. 가끔 방문한다는 언니 말로는 어떤 메뉴를 먹어도 다 괜찮았다고 한다.스테이.. 더보기 강남역 마노디셰프 얼마전에 송년회 겸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마노디셰프에서 모임을 한 적이 있다. 몇 년만에 가본 곳이었는데 굉장히 맛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또 들렀다.강남역 1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면 바로 오른편에 보이는 마노디셰프. 지하로 내려간다.실내가 꽤 넓다.입구쪽에 오크통 모양으로 디자인된 좌석에 앉았다. 전에 왔을 때도 여기 앉아보고 싶었는데 기분이 좋았다.기본 세팅.로맨틱 세트를 먹기로 했다. 버섯 샐러드, 로제 시푸드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오렌지 에이드 2잔에 59900원이다.버섯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버섯 비린맛을 잘 잡아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소스가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나는데 야채와 잘 섞어서 먹으면 간이 적당하게 먹을 수 있다.면이 매우 쫄깃해서 면을 씹는 즐거움이 있다. 소스가 진하고 깊은 맛이 .. 더보기 양재역 라그릴리아 과제 마무리 기념으로 팀원분들과 회식을 했다. 오랜만에 고기 말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장소가 정해졌다.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혼잡한 강남을 피해 비교적 운전하기 수월하고 주차하기도 수월한 (발렛파킹을 해준다. 2시간인가 3시간에 3000원) 양재역 근처 라그릴리아로 결정. 양재역 5번출구로 나와서 육교까지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오른편에 라그릴리아 골목이 보인다. 주변에 비해 매우 도시적인 분위기로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다.내부 세팅. 예약을 해놨더니 미리 물을 따라놓으셨다. 물에서 약하게 레몬향이 느껴져 상큼했다.우리 테이블에 놓아주신 전자초. 옆 테이블은 진짜 초를 켜주셨는데 왜 여긴 전자초인가요? 정작 음식 먹을땐 꺼서 옆에 치워놨다.식당 가운데가 주방이다. 쉴틈없이 계속 분주하게.. 더보기 상수 빠넬로/깔끔한 파스타와 피자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 내부가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화이트 데이에 오랜만에 기분내러 온 곳이라 기대에 들떠있었고 마음에 들었다. 파스타는 면이 꼬들꼬들, 쫄깃쫄깃 했는데 이 가게의 특징이라고 하더라. 나는 좀 더 부드러운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완전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 매우 맛있었던 것 같진 않지만 깔끔한 편. 피자도 참 예쁘게 나왔다. 피자는 도우가 쫄깃해서 맛있었다. 음식 모양도 예쁘고 가게가 깔끔하고 친절해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맛이 최고는 아니지만 담백하고 깔끔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