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꼬치

두툼한 양갈비, 이가네 양꼬치 양갈비, 양재시민의숲역 지나가는 말로 양꼬치가 먹고싶다고 했었는데 회사 동기 언니가 기억하고는 맛있는 집을 찾아왔다. 원래는 판교에 있는 맛집인데 동생이 가보고 맛있다고 했다더라. 근데 양꼬치가 먹고싶다고 했는데 양갈비 맛집이라 어떡하냐고 우려하는 언니에게 상콤하게 대답했다.둘 다 먹으면 되지~!!금요일을 맞이하야 드디어 양꼬치집 방문. 판교는 멀기에 양재시민의숲역에 있는 곳으로 갔다. 체인점이라서 다행이야. 경성양꼬치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과연 여기는 어떨지 기대를 안고 들어가보았다. 무려 양재 2호점이라니. 양재시민의숲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우측에 자리잡고 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벽 창문을 활짝활짝 열어놓아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 흥이났다. 기본찬. 땅콩은 짭짤했고 치커리야채무침은 달콤짭짤, 채김치도 매콤달콤했.. 더보기
신논현역 다경양꼬치, 꽤 괜찮은 양꼬치집 디렉터스 커피를 가느라, 요즘에는 미분당을 가느라 자주 지나다니는 신논현역 근처 골목에는 양꼬치집이 하나 있다. 지나다닐때마다 손님으로 꽉 차서 저기 맛있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 나도 종종 들러서 양꼬치나 꿔바로우를 먹곤 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양꼬치를 먹으러 가봤다.밤에 12시까지는 운영을 하는 것 같다. 일요일만 밤 11시에 영업 종료. 다경 양꼬치. 체인점은 아닌 것 같다. 기본찬. 채김치와 땅콩볶음, 짜사이 무침이 나온다. 채김치가 달달하니 맛있어서 양꼬치와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다.양꼬치를 찍어먹는 향신료 그릇도 따로 나온다. 언제부턴가 양꼬치엔 칭따오가 자동으로 연상된다. 정상훈 때문인가.. 칭따오는 중국의 청도라는 지방에서 생산되는 맥주라고 하는데 중국 분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