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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몽땅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나는 이번에 마스크 서울 2017을 신청하여 와보았다.


시간이 일러서 그런건지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건지 아직은 한산하다.


Disconani의 공연이 끝나고 이제 막 Radical SIGN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참가비는 1,000원으로 모인 돈은 전액 기부한다고 한다. 공연보고 기부하고 일석이조.



포토월에서 가면 쓰고 사진도 찍고 즐기다가 이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음악을 즐기기 시작했다.


중간여자분이 올라가시길래 사회잔가 했는데 노래를 부르기 시작. 호오...음색이 좋다.


심슨팩과 물을 받았다. 가장 중요한 마스크도 받았다.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좀 더 자유롭게 음악에 몸을 맡기고 즐기라는 주최측의 의도였던 것 같다. 이미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는 아기들이 참 부럽다.


빗방울이 좀 떨어지는 것 같더니 다행히 그쳤다. 밤 10시까지 이어지니 가볍게 산책나와서 음악을 즐기다 돌아가도 좋을 것 같다.
푸드트럭과 Fitz (핏츠) 맥주도 준비되어있으니 얼른 달려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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