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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뜨개생활을 시작한지 1년여..

여름옷을 떠보기로 했다.

유튭을 떠다니다가 옷뜨는 김뜨개님의 코바늘 가디건 낙찰!

라라뜨개 면튜브사 연유색을 이용하여 무럭무럭 자라나라~

최근 계속 합사나 갈라지는 실, 뻣뻣하거나 까슬한 실로만 뜨개를 했더니 이렇게 부드럽게 술술 잘 떠질수가 없다. 이게 진짜 힐링이지~

코바늘로 옷 만드는건 첫 도전이었는데 새로운 맛이 있었다.

아쉽게도 여기서 안녀엉...

아쉽게도 연유컬러로는 여기서 뜨개가 마무리 되었지만 나에게 아직 남은 실이 많으니까...

어떤 실로 어떤 옷을 뜰지 다시 구상해봐야겠다. 짧았지만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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