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역 실하고 통통한 마봉양꼬치, 양꼬치계의 알파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매봉역에 갔다. 매일 붙어다녔는데 이젠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 사이가 되다니...그래도 마치 어제 본 것처럼 메뉴는 양꼬치.친구 회사 근처라서 장소를 추천해달랬더니 마봉양꼬치가 맛있다고 가자고 하더라. 마봉역에서 나와서 조금 걸으니 골목 사이에 보이는 간판. 체인점인가보다.간판에 양을 보니 예전에 임수정과 이선균이 나왔던 '내 아내의 모든 것' 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왜 돼지고기집 간판에 돼지가 앞치마 두르고 웃고 있냐구 너무 잔인한 것 같다던 임수정씨의 말에 공감했었는데 그래도 안 먹게 되진 않더라. 월요일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앉을 자리가 없어서 잠시 기다리면서 메뉴를 찍어봤다. 우리가 먹을 것은 마봉양꼬치 (1인분에 13,000원). 메뉴판이 재밌다. 양꼬치계의 알파고. 실..
에리카의 하루/밥 사먹는 여자
2017. 10.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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