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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Health

달리기 2일차

뛰는거 두 번째 날.

어제 너무 오랜만에 걸었더니 다리에 알도 배기고 뭔가 무릎이 조금 아픈 것 같아서 학교 운동장에 우레탄 트랙을 달렸다.

확실히 공원을 달리는 것 보단 재미가 없지만 순간속도는 확실히 더 올라가는 것 같다.

최소 세 번은 뛴 것 같았는데 s헬스가 다 기록을 안 해준 것인지 저 맨앞에 잘려있는 것인지 아무튼 아쉽다. 이래서 스마트 밴드를 사고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운동 한 것을 또 기록해야 하나 라는 생각에 선뜻 사게되지 않는다.

요즘 마라톤이 유행이라는데 무릎 생각하니 좀 좋은 운동화를 신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집앞에 학교가 있어서 폭신한 바닥을 달릴 수 있어 얼마나 행운인지. 

아직 운동한지 얼마 안됐지만 아침에 얼굴이 덜 붓는 것 같다. 조금 더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