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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을 갔다오면서 면세점에서 미아2를 구입했다.
다른색상은 품절이고 미국용 어댑터였지만 사은품으로 한국용 어댑터와 비오템 기초샘플을 주길래 구매 결정!
아토피가 있어서 자극될까봐 럭스 브러쉬도 같이 샀다.

미아2는 갖고다닐 수 있도록 케이스가 있다.
어댑터도 동글동글하니 깔끔한데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충전할땐 재밌지만 보관할때 약간 신경쓰인다. 
지금은 사용 후 말리는 중.

두 브러쉬 길이가 다르다.
럭스 브러쉬를 장착하면 휴대용 케이스가 안잠긴다더라.
매일 사용하긴 귀찮아서 이틀에 한번씩 사용하고있다.
기본 브러쉬는 확실히 럭스보다 뻣뻣하다.
자체적으로 각질제거도 된다해서 사용해봤는데 다음날
아토피가 조금 올라오는 것 같다.
피부가 오돌도톨하고 간지럽다. 내가 힘줘서 써서 그럴수도..
럭스는 매우 부드럽다.
코쪽을 문지를때 진동때문에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 빼고는 사용하는데 거부감은 없다.
20초 20초 10초 10초인가 네번 알림이 오는데 차례로 이마, 코랑 턱, 양볼을 문지르면 된다.
처음 사용했을때는 이게 과연 다 씻긴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같이 여행간 친구도 나와 동일한 느낌을 받았다고..
나름대로 30초쯤 더 신경쓰이는 곳을 문지르거나 목도 문질러주고 아니면 물로 씻기전에 손으로 문질문질 해줄때도 있다.
엄청 좋다고들 하던데 나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꾸준히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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