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니니가 맛있는 카페 하품, 아메리카노 마시고 웰시코기랑도 놀고 [강남] 강남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조용한 골목에 카페를 홍보하는 입간판을 발견했다. 혀를 빼문 강아지 캐릭터가 '개 더울땐?' 아이스 음료를 권유하고 런치 스페셜 메뉴로 파니니 및 김치볶음밥도 보였다.늦은 시간이라 당일에는 방문하지 못했는데 광복절 낮에 브런치나 할까 하다 생각나서 들러보았다. 카페 이름은 하품. 기존에 있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데 새집의 깔끔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하품 입장. 2층과 지하도 있는 것 같은데 일단 1층으로 들어갔다. 와우..인테리어가 참 예쁘다.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은데 다양한 테이블이 넓찍하게 놓여있다. 배가 고프니 일단 음식과 음료를 주문했다. 오잉?! 보이십니까?!!! 있는지도 모르게 숨어있었던 웰시코기. 운영하시는 분이 애타게 '식빵아~' 하고 찾으니 한참.. 더보기 가수 웨일(whale)의 노래모음, Donkey (좋아하는 일을 해) W&Whale 이라는 가수를 알게된 것은 SK브로드밴드의 광고로 나왔던 R.P.G Shine 이라는 노래를 통해서다. 노래가 리듬감 있고 재밌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맘때 한창 노래방을 열심히 다니던 터라 동일 가수의 다른 노래들도 찾아서 열심히 연습하기도 했더랬다.최근 퇴근길에 갤럭시폰에서 제공하는 밀크 서비스를 이용해서 노래를 듣곤 하는데 조금 활기찬 노래가 듣고 싶어서 청소할 때 듣기 좋은 곡을 선택했더니 Donkey 라는 노래가 나왔다. 오랜만에 힘있는 목소리에 밝은 노래를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 가수가 웨일이라는 걸 알고 찾아온 두 번째 반가움. 역시 근본적인 취향은 바뀌지 않나보다. 그래서 내가 좋아했던 whale 의 노래를 모아봤다. 170521 09 웨일 - Donkey이 글의 발단.. 더보기 몽상클레르 디저트카페 in 반얀트리 클럽 반얀트리 풀파티에 초대되어 왔다가 시간이 남아서 둘러보다보니 반얀트리 클럽 내에 디저트 카페에 들르게 되었다. 저녁을 제대로 못 먹어서 수영장에서 놀기 전에 뭐라도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케익과 빵을 파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반얀트리 내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다. 냉장고 안에는 케익과 샌드위치가 있었고 외부에도 빵과 쿠키류가 몇 종류 있었다. 내부에 자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소파가 푹신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몬드 크로와상 (4,000원) 과 망고 조각케익 (7,000원) 을 주문해서 계산하면 테이블로 서빙해주신다. 정갈하게 놓여진 포크. 내 인생 크로와상은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을 떠나면서 아침 대신으로 먹은 버터 크로와상인데 한 입만 물어도 가득 퍼지는 고소함이 그만이.. 더보기 반얀트리 수영장 풀파티, 클라우드 풀파티 동생이 클라우드 풀파티에 당첨이 되어 반얀트리 수영장에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호텔 중 하나라고 하던데 기대가 된다. 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내려서 꽤 걸었다. 나중에 보니 호텔 입구쪽에 버스 정류장도 있는 것 같았다. 맞은편에 국립극장도 있으니 버스가 다닐만도 하다. 드디어 나타난 입구. 날이 덥고 습해서 유난히 걷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풀파티가 열리는 곳은 이곳.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이다. 시간이 살짝 미뤄져서 기다리는 겸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Welcome Center 에서는 에어컨이 나와서 내부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다. 조금 거닐다 돌아오니 어느새 입장이 시작되었다. 당첨 티켓을 보여주니 노란 팔찌를 채워주신다. 가방에 있는지도 몰랐던 마이쮸 두어개를 반납 후 입.. 더보기 초대장 7장 나눔합니다 안녕하세요. Erika 입니다. 이번 달 초대장 나눔합니다.댓글 달아주시는 걸 읽는 게 좋아서 댓글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부담갖지는 마시고 그냥 소소한 저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제 블로그에 다른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세요.2. 운영하고자 하는 블로그의 주제와 초대장을 받을 메일주소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조건을 만족하신 분 중 일곱분께 초대장을 나눠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더보기 여의도 타르트가 맛있는 카페, 타르타르 이름만 들어도 낭만적인 타르트. 여의도에 타르타르가 있다는걸 듣고 언젠간 들러봐야겠다 벼르고 있었는데 비가오는 밤에 달달한게 먹고싶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11시 노랗게 빛나는 간판. 혼이 담긴 타르트는 맛있다! 타르트 나오는 시간은 오전 11시, 저녁 6시로 하루 두 번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이렇게 타르트가 진열되어 있다. 한 켠에 쌓여있는 쟁반을 들고 먹고 싶은 타르트를 골라서 담고 계산대에 가져가면 된다. 타르트 가격은 대부분 6,500원 ~ 6,800원 정도이다. 생과일 주스와 조각케익도 팔고 있었다. 쟁반이 쌓여있는 곳 탁자에는 에그 타르트와 치즈 타르트 등의 기본 타르트들이 있었는데 아직 못 먹어봤다. 가격은 2,500원 ~ 3,500원 정도. 자두 타르트 (6,50.. 더보기 분짜가 맛있는 에머이(Emoi), 강남역 생면 쌀국수 회사 언니가 가봤는데 맛있다고 추천해준 쌀국수집 에머이.평소 쌀국수를 즐겨먹기에 바로 검색해보니 체인점으로 강남에도 있어서 방문해보았다. 강남 대로에서 한 골목 올라가면 1층엔 스타벅스, 3층부터는 편입학원이 있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영업시간 24시간 외부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보면 생면 쌀국수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회사언니 말로는 생면이라 그런지 면발의 두께가 균일하지는 않은데 특이하고 맛있다고 하더라. 자리에 앉았는데 식기가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물병도 특이하고 가게 분위기도 이국적인게 베트남에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베트남은 이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왼쪽 주전자에는 마늘 슬라이스 장아찌 같은것이 담겨있다. 뚜껑을 열면 마늘향이 알싸하게 난다. 오랜만에 메뉴를 찍어보았다. 양지.. 더보기 빠네가 맛있는 잉클링, 강남 파스타 맛집 두어시간 한 장소에 앉아있다보면 허리가 아프고 좀이 쑤셔와서 장소를 변경하게 된다.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에는 배가 부르고 돈도 많이 들기에 밥먹은 후 걸어다니고 차마신 후 걸어다니고 하게 되는데 잉클링은 지나다니면서 한 번쯤 와보자 와보자 하다가 발견 후 몇 달이 지나서야 방문하게 되었다.강남역 CGV 골목으로 올라가서 바비레드와 오후정을 거쳐 경사가 어마어마한 언덕을 오르면 잉클링이 보인다.파스타 뿐 아니라 차와 커피도 팔고 디저트 메뉴도 있기에 식사와 후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심지어 맥주와 와인도 판매한다. 내부에 공간이 꽤 독립적으로 나뉘어 있어서 소개팅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영업시간화-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 30분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월요일 ..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