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마트 장바구니 대여, 코스트코 골든커리 엄마와 카레를 만들 재료를 사러 집 근처 이마트에 갔다. 원래는 감자, 당근, 양파, 브로컬리, 파프리카만 사려고 했는데 버섯이랑 한과 등의 주전부리까지 샀다. 심지어 기획 행사중인 오뚜기 갈비산적에 팔랑팔랑 넘어가 두 봉을 집고나니 꽤 짐이 많아져서 들고간 장바구니 하나로는 부족하게 되었다. 계산대 앞에 줄을 섰는데 장바구니를 대여해준다는 광고가 붙어있었다. 부직포 쇼핑백은 500원, 더 큰 장바구니는 3,000원이었다. 잘 쓰고 다시 반납하면 가까운 아무 이마트에서나 환불이 가능하다고 해서 선뜻 돈을 내고 빌리게 되었다. 집에와서 보니 생각보다 디자인이 예쁘다. 손잡이도 꽤 두껍고 사용하기 편해서 좋더라. 말로만 장바구니 이용하세요 하는 것보다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더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 같.. 더보기 제주 급행버스 신설, 제주공항에서 서귀포가기 제주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서귀포까지 가려면 늘 공항리무진을 이용했다. 가격은 5,000원 이지만 달리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600번 리무진의 가장 큰 단점은 호텔마다 정차하기 때문에 서귀포항까지 가려면 2시간은 잡아야 했다는 것이다. 희망을 잃지 않고 제주에 올때마다 네이버 지도로 대중교통 길찾기를 하곤 했는데 5월엔가 800번이 등장했다. 가격은 같지만 걸리는 시간이 600번보다 짧은게 코스를 보니 호텔을 그냥 지나치는 버스가 신설된 것 같았다. 혁신도시가 생기면서 제주 도민도 많아지고 관광객도 많아져서 그런걸가? 아무튼 한 번 타보니 많이 멈추지 않아서 더 쾌적하게 느껴졌다. 800번 버스 시간표 제주->서귀포 서귀포->제주 이번에 추석을 맞이해서 방문을 했더니 버스 노선이 더 많아졌다. 제주 .. 더보기 출근길에 워너원?! 여느때처럼 출근버스를 타는데 빽빽히 앉은 사람들 사이로 빛나는 무언가가 시선을 잡아 끌어서 쳐다봤더니 황민현이 뙇!! 뒤에서 이렇게..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다. 응? 뭐지 내가 잘못봤나?? 응...잘못봄... (사진에서 못 본척 지나친 옹성우님 미안합니다.) 이미 앉는 동작을 취하고 있었기에 다시 돌아볼 순 없고 순간적으로 남궁민이 드라마 김과장 찍을때 이벤트로 운영했던 김과장 출근버스 같은건가?! 같은 상상을 펼치며 두근거렸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쉽... 그러나 저러나 이미 많이 지났지만 난 어니부기 김종현이 워너원에 꼭 됐으면 했는데 아쉽다. 착한 미소뒤에 남자답고 든든한 노력하는 리더의 모습이 잘 어필되었다고 생각했는데 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했을 때, 너무 겸손하게 지나가지 말고 당.. 더보기 건조한 피부를 위한 가을맞이 이니스프리 기초템, 미샤모던섀도우 이탈프리즘 내 생일이 있는 9월 중순이 되면 스스로를 위한 선물로 리치한 크림을 산지 벌써 6년째이다.어릴때는 아토피가 꽤 심했는데 다행히 나이가 들면서 체질이 변해서 거의 티내지 않고 살고 있지만 건조한 가을바람을 몇 번 맞고나면 어김없이 얼굴에 오돌토돌 간지러움이 올라온다. 이럴 때에는 보습을 열심히 해주어야 하는데 기존에 무겁다고 가볍게 쓰던 여름 화장품들에 리치한 크림을 더해주어야 한다.이노무 아토피 피부는 여름에는 무거운거 쓰면 가렵고 겨울에 가벼운거 쓰면 가렵고!! 아 원래 아토피가 가려운거지..마침 이니스프리에서 생일맞이 40% 할인쿠폰을 받았기에 가을맞이 쇼핑을 하러 갔다. 40% 할인 생일쿠폰은 그린데이에도 없는 1년에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사용 기간이 생일로부터 일주일이므로 소멸되기.. 더보기 할라피뇨 수제 햄버거의 매력, 우면동 슬로우먼데이 최근에 동료들이 수제버거를 먹으러 갈 때 못 간 후로 계속 수제버거가 먹고 싶었다.대부분의 수제버거가 가격은 비싼데 이름으로부터 오는 맛에 대한 기대감은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어디로 먹으러 가야할지도 꽤 고민이 되는 메뉴라서 선뜻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회사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집이 판교에서 유명한 맛집이라는 소리를 듣고 방문해 보았다.사실 지나가면서는 자주 봤는데 워낙 작은 규모의 식당인데다 이름도 'Slow Monday' 라니 엄청 매력적인 식당 이름은 아니라서 뭘 파는 곳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식당 이름의 중요성) 알고나니 몇 번 주변에서 거기 맛있더라 라는 얘기를 들은 것 같기도 했다. 시크한 가게 입구. 가게가 작기때문에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한 자리 남아있어서.. 더보기 등촌샤브버섯칼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 과천 봉덕 칼국수 몇 일 전부터 칼국수가 기가막힌 집을 찾으셨다며 운을 띄우시던 수석님께서 드디어 적당한 날 점심에 '칼국수 먹으러 갈래?' 라고 물어오셨다. 운동이고 뭐고 넙죽 '좋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따라나섰다. 차를 타고 과천 경마공원을 지나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나무에 가려져서 안 보였던 큰 식당이 보인다. 마침 비가 막 개인 흐린 날씨라 칼칼한 국물의 칼국수가 더욱 기대된다.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식당들은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넉넉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연중 무휴라고 한다. 대단하시다. 자연에 둘러쌓여 숨어있는 봉덕 칼국수. 입구에 들어가면 주방쪽에서 손으로 직접 면을 밀고 계시는 아저씨가 보인다. 여기는 면을 손으로 직접 밀어 만들기 .. 더보기 HTML5 공부 시작, HTML5의 기본내용 정리 작년인가부터 문득 HTML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해봐야겠다고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는데 한 달 과정을 꼭 반 정도밖에 못 듣고 끝나버려서 같은 강의를 세 번째 신청했다. 이번에도 하나도 기억이 안 나기 때문에 처음부터 듣고 있는데 추석 연휴가 겹쳐있기에 마음은 불안하지만 이번이 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꼭 끝까지 듣고 싶다.수업은 HTML5의 역사 이야기부터 시작되는데 내가 이해하기로는 웹 브라우저를 독점하려는 회사들의 이권 다툼 및 사용자 요구나 편의 따위는 생각하지 않은 개발방향에 의한 불만점들을 해결하고자 새롭게 탄생된 것 같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여러 문법들이 간단해지고 가독성도 높게 개발 되었다.○ HTML - Hyper Text Markup Language - 웹용 콘텐츠.. 더보기 할리스커피 페스티벌 오늘 서울숲!! 동생이 할리스에서 선불카드를 결제하면 페스티벌에 갈 수 있다고 몇 번 언급하더니 결국 선불카드를 구매했나보다. 덕분에 나도 함께 갈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사진엔 D-1 이라고 써있지만 사실은 오늘이다. 1시에 서울숲역에서 만나자던 동생은 오질 않고 먼저 도착한 나는 헛헛한 마음에 축제 기대글을 포스팅중. 서울숲은 예전에 뷰티톡에서 추최한 요가축제때 처음 가봤는데 모래바람이 많이 날리는 것 빼곤 좋았다. 서울 도심속에서 잔디를 밟으며 놀 수 있는 탁 트인 곳이 몇 없을테니까. 그런데 진짜 저 가수들이 40분에서 한시간씩 무대를 채워주는걸까? 기대된다. 성시경씨 보려면 저녁 7시 반까지는 떠날 수 없겠네. 날씨도 좋으니 편하게 앉아서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서울숲이 꽤 넓어서 그런지 맵도 괜..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