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은 언제나 맛있다. 그런데 가끔 요리라기보다 별식 특별식 같다는 느낌이 드는 삼계탕이 있다. 호수 삼계탕에 들깨 삼계탕도 그런 느낌이다. 워낙 유명해서 식당 규모도 매우 크다.
메뉴는 딱 하나 있는데 주문하는 사람들을 보니 맑은 국물로도 시킬 수 있는 것 같다.
보글보글 끓는 비쥬얼. 나는 걸쭉한 국물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반찬은 간단하게 깍두기와 오이, 마늘, 고추가 나온다. 깔끔하게 별식으로 먹기에 좋다. 깍두기가 완전 아삭하진 않고 살짝 물렁한데 적당히 익었고 삼계탕이랑 잘 어울린다.
List of Erika
Erika star ★★★
삼삼하고 싱거운 느낌이 살짝 있기에 더 좋았다.
국물이 정말 걸쭉하다.
Erika star 기준
★ 동네에서 가볼만한 곳
★★ 구에서 가볼만한 곳
★★★ 시에서 가볼만한 곳
(서울은 시가 너무 크니 강북, 강남, 강서, 강동 에서 먹어볼만한 곳)
★★★★ 도에서 가볼만한 곳
★★★★★ 한국에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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