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밥을 먹으면서 기억에 남는 곳들을 소소하게 정리해 놓기로 했다.
거창하게 등급을 나누거나 하지 않고 그때그때 어땠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2016.12.14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한끼 이상 밖에서 사먹어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음식점은 많은데 막상 가고싶은 곳은 별로 없다.
맛집이라고 소개된 집은 많지만 내 입맛에 맞는 집 또한 별로 없다.
그래서 내 입맛에 맛는 '또 가고 싶은 곳', '맛이 깔끔하고 정순한 곳' 등 기억에 남는 음식점에대해 포스팅을 해 보려 한다.
이름 하야 'List of Erika'!!
미슐랭 가이드에서 영감을 얻어 Erika star 라는 단위를 만들었다.
Erika star 기준
★ 동네에서 가볼만한 곳
★★ 구에서 가볼만한 곳
★★★ 시에서 가볼만한 곳
(서울은 시가 너무 크니 강북, 강남, 강서, 강동 에서 볼만한 곳)
★★★★ 도에서 가볼만한 곳
★★★★★ 한국에서 가볼만한 곳
내 기준 또한 지극히 주관적이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할 것이다.
맛 없는 곳은 당연히 포스팅 하지 않을 것이므로 포스팅 된 음식점은 별 말이 없어도 맛집이다.
조미료 없이 요리하시는 어머니 음식을 먹고자란데다 트러블 많은 소화기관으로 인해 자극이 강하거나 인공적으로 맵고 짠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삼삼하거나 담백하다 싶은 음식들에 대해서는 꽤 관대하다.
좋은 재료에 가격도 적당하면 금상첨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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