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뜨개생활을 시작한지 1년여..
여름옷을 떠보기로 했다.
유튭을 떠다니다가 옷뜨는 김뜨개님의 코바늘 가디건 낙찰!
최근 계속 합사나 갈라지는 실, 뻣뻣하거나 까슬한 실로만 뜨개를 했더니 이렇게 부드럽게 술술 잘 떠질수가 없다. 이게 진짜 힐링이지~
코바늘로 옷 만드는건 첫 도전이었는데 새로운 맛이 있었다.
아쉽게도 연유컬러로는 여기서 뜨개가 마무리 되었지만 나에게 아직 남은 실이 많으니까...
어떤 실로 어떤 옷을 뜰지 다시 구상해봐야겠다. 짧았지만 즐거웠어~
'Mental Health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수동 화백 (1) | 2023.07.14 |
---|---|
<신과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다 (0) | 2017.12.31 |
<메리와 마녀의 꽃>, 기대가 너무 컸나? (3) | 2017.12.12 |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영화같은 판타지 드라마 (4) | 2017.09.21 |
소녀시대 - 홀리데이(Holiday) 안무/춤/거울영상 느리게 (2) | 2017.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