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라그릴리아
과제 마무리 기념으로 팀원분들과 회식을 했다. 오랜만에 고기 말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장소가 정해졌다.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혼잡한 강남을 피해 비교적 운전하기 수월하고 주차하기도 수월한 (발렛파킹을 해준다. 2시간인가 3시간에 3000원) 양재역 근처 라그릴리아로 결정. 양재역 5번출구로 나와서 육교까지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오른편에 라그릴리아 골목이 보인다. 주변에 비해 매우 도시적인 분위기로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다.내부 세팅. 예약을 해놨더니 미리 물을 따라놓으셨다. 물에서 약하게 레몬향이 느껴져 상큼했다.우리 테이블에 놓아주신 전자초. 옆 테이블은 진짜 초를 켜주셨는데 왜 여긴 전자초인가요? 정작 음식 먹을땐 꺼서 옆에 치워놨다.식당 가운데가 주방이다. 쉴틈없이 계속 분주하게..
에리카의 하루/밥 사먹는 여자
2017. 1. 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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