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 물꽂이 준비
홈가드닝 수업을 들으면서 꼭꼭 숨겨두었던 식물을 키우고자하는 욕구가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다. 나만 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열심히 식물을 가꾸는 블로거들이 꽤 많더라. 요즘 고독을 달래주는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는데 나도 저항하지 않고 여기에 편승하기로 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예전에 포기했던 산세베리아 물꽂이를 시도해보기로 했다. 마침 회사에서 2년정도 키운 산세베리아가 키도 작으면서 잎이 늘어지고 자꾸 옆에 올라오는 새순을 눌러서 깨끗하게 닦아준 가위로 정리해주었다. 새순을 압박하는 잎과 너무 늘어진 잎만 잘라준 것인데도 식물한테 고통을 주는 것 같아서 심장이 두근거렸다.홈가드닝 선생님은 우리 손톱, 발톱 자르는 것처럼 식물도 손질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배우는 여자/홈 가드닝
2017. 11. 3. 01:2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양재시민의숲
- 쌀국수
- 전신운동
- 초대장
- 버피테스트
- 정무관 초밥
- 좁쌀난
- 배당금
- 강남
- 홍대
- 신논현
- 호수삼계탕
- 매일홀딩스
- 맛집
- 주식
- 낙지볶음
- 홈가드닝
- 한우갈비양곰탕
- 파스타
- 회식
- 마늘보쌈
- 들깨삼계탕
- 양재
- 폴바셋
- 풀파티
- 비자시카밤
- 삼성전자
- 티스토리초대장
- 다육리스
- 중국원양자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