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가 맛있는 카페 하품, 아메리카노 마시고 웰시코기랑도 놀고 [강남]
강남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조용한 골목에 카페를 홍보하는 입간판을 발견했다. 혀를 빼문 강아지 캐릭터가 '개 더울땐?' 아이스 음료를 권유하고 런치 스페셜 메뉴로 파니니 및 김치볶음밥도 보였다.늦은 시간이라 당일에는 방문하지 못했는데 광복절 낮에 브런치나 할까 하다 생각나서 들러보았다. 카페 이름은 하품. 기존에 있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데 새집의 깔끔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하품 입장. 2층과 지하도 있는 것 같은데 일단 1층으로 들어갔다. 와우..인테리어가 참 예쁘다.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은데 다양한 테이블이 넓찍하게 놓여있다. 배가 고프니 일단 음식과 음료를 주문했다. 오잉?! 보이십니까?!!! 있는지도 모르게 숨어있었던 웰시코기. 운영하시는 분이 애타게 '식빵아~' 하고 찾으니 한참..
에리카의 하루/밥 사먹는 여자
2017. 8. 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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