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다경양꼬치, 꽤 괜찮은 양꼬치집
디렉터스 커피를 가느라, 요즘에는 미분당을 가느라 자주 지나다니는 신논현역 근처 골목에는 양꼬치집이 하나 있다. 지나다닐때마다 손님으로 꽉 차서 저기 맛있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 나도 종종 들러서 양꼬치나 꿔바로우를 먹곤 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양꼬치를 먹으러 가봤다.밤에 12시까지는 운영을 하는 것 같다. 일요일만 밤 11시에 영업 종료. 다경 양꼬치. 체인점은 아닌 것 같다. 기본찬. 채김치와 땅콩볶음, 짜사이 무침이 나온다. 채김치가 달달하니 맛있어서 양꼬치와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다.양꼬치를 찍어먹는 향신료 그릇도 따로 나온다. 언제부턴가 양꼬치엔 칭따오가 자동으로 연상된다. 정상훈 때문인가.. 칭따오는 중국의 청도라는 지방에서 생산되는 맥주라고 하는데 중국 분에게 ..
에리카의 하루/밥 사먹는 여자
2017. 7. 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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