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에서 공감가는 구절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다는 분명한 증거는 함께 있을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 이라고 곽정은씨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데 정말 공감이 가더라. 나는 주위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 (스스로는 그런 면이 매우 맘에 들지는 않는다.) 친한 사람을 많이 닮아가는 편인데 확실히 변한 내 모습에 내가 깜짝 놀라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때 많이 씁쓸하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나부터 남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Mental Health/인생을 대하는 자세
2014. 10.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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