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에 산림조합에서 나무를 판매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남편과 같이 가서 여러종류의 나무와 과실수를 구경하며 하루 에 심을수 있는 만큼 구입하여 우리 밭으로 가져와 심기 시작했다. 처음에 심을때 그냥 흙만 파서 심으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흙을 파기도 힘들뿐 아니라 돌을 캐내고 고랑을 만들고 퇴비도 섞어줘야 하고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니었다. 남편과 깜깜하게 어두워질때까지 사온 나무를 심고 물을 듬뿍 주면서 잘 살아주길 기도하였다. 방울토마토- 이렇게 열매를 달리는 모습을 보니 신기방기 기특하다. 딸기- 일단은 열매가 달리길 기도기도~ 참외- 꽃이 피었다. 노란꽃이네^^ 꽃도 참 예쁘다. 가지- 가지도 꽃이 피었다. 가지는 잎도 꽃도 보라색이다. 고추- 아삭이 고추모종을 샀다. 매운고추는 못먹기때..
밭에서 풀을 뽑다가 "헉!!! 소나무같다!!" 싶어 따로 분리해서 계속 지켜봤다. 너무도 기특하게 소나무였다~~ 어디서 날라왔을까~~~ 아직까지는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금귤나무~~ 낑깡이라고 말하는게 더 알기 쉽다. 씨를 심어서 겨우 싹튼 낑깡나무다~ 커피나무처럼 ㅎㅎ 싹은 집에서 틔웠는데 어릴때부터 강하게 키워야 할것 같아 밭으로 가져가서 심었다. 전에는 산에 다닐때 그냥 나무로만 생각하고 이름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밭을 가지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니 신기하고 귀하고 이쁘다~ 크려면 몇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그 기다림도 행복으로 느끼련다~
사실 나는 이미 IH가 있다. 단지 유효기간이 다가오고 있을 뿐.. 저번에 IH 나왔을 때에도 어떻게 IH가 나왔지 생각했기에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야겠지만 유효기간이 다 되어서야 꿈지럭꿈지럭 시작해본다.이번에는 동네에 새로생긴 커피숍에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것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보았다.어색하거나 틀렸거나 더 좋은 제안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나의 첫 답변Hi, is there the Kims Coffee? I heard that it is possible to hold special events at your coffee shop such as a band concert and other such activities. I'm a manager of a company's string band..
커피나무에서 커피콩이 열려 그 커피콩 2개를 5개월전에 심었습니다.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살펴보고 물도주고 햇볕을 받도록 이리저리 옮겨주며 조그만 싹이라도 나오기를 기대하며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어느날 조그만 뿌리 비슷한 것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 후로 계속 살펴보고 기다리고 기다렸죠~ 이제는 확연히 잎을 보여주니 정말 기쁘고 예쁩니다^^ 이 조그만 싹하나를 키워내기 위해서 5개월간의 정성이 필요합니다. 모든일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호날두 선수가 아침에 훈련장에 가장 먼저 나가고 저녁에 훈련장에서 가장 늦게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절로 훌륭한 최고의 선수가 되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만큼 안보이는 곳에서 노력을 한다는 것이겠죠~ 만시간의 법칙을 생각하면서 서두르지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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