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오페 LAB 에서 받은 피부테스트 예쁘고 상냥한 둘째딸의 권유로 피부테스트를 받았다. 시간을 꼭 지키라는 딸의 부탁으로 조금 미리 방문했다. 처음이라서 기대반 걱정반인 마음으로.... 젊고 예쁜 피부도 참 고운 아가씨가 앉아있었다. 클렌징티슈를 주면서 얼굴에 바른걸 싹 지우라고 했다. 그리고 까만보자기를 뒤집어쓰고 기계에 얼굴을 넣었다. 잠시후에 결과지가 나왔다. 클렌징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화장품을 무엇무엇을 사용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물어보았다. 결과는 유분부족..... 그나마 탄력부족이 아니라는 결과에 감사~~~ 평소에 얼굴이 번들거릴때가 많아서 전혀 유분부족이라고는 생각을 안했다. 세안후 당기지도 않아서 여름에 끈적거리니 화장품을 꼼꼼히 바르지 않았다. 아무리 끈적거려도 꼭 발라야한다고 한다. 세안한것처럼 모두 지웠기때문에 스킨부터.. 더보기 4월에 입양한 보물들^^ 2018년 4월에 산림조합에서 나무를 판매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남편과 같이 가서 여러종류의 나무와 과실수를 구경하며 하루 에 심을수 있는 만큼 구입하여 우리 밭으로 가져와 심기 시작했다. 처음에 심을때 그냥 흙만 파서 심으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흙을 파기도 힘들뿐 아니라 돌을 캐내고 고랑을 만들고 퇴비도 섞어줘야 하고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니었다. 남편과 깜깜하게 어두워질때까지 사온 나무를 심고 물을 듬뿍 주면서 잘 살아주길 기도하였다. 방울토마토- 이렇게 열매를 달리는 모습을 보니 신기방기 기특하다. 딸기- 일단은 열매가 달리길 기도기도~ 참외- 꽃이 피었다. 노란꽃이네^^ 꽃도 참 예쁘다. 가지- 가지도 꽃이 피었다. 가지는 잎도 꽃도 보라색이다. 고추- 아삭이 고추모종을 샀다. 매운고추는 못먹기때.. 더보기 기특한 소나무 밭에서 풀을 뽑다가 "헉!!! 소나무같다!!" 싶어 따로 분리해서 계속 지켜봤다. 너무도 기특하게 소나무였다~~ 어디서 날라왔을까~~~ 아직까지는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금귤나무~~ 낑깡이라고 말하는게 더 알기 쉽다. 씨를 심어서 겨우 싹튼 낑깡나무다~ 커피나무처럼 ㅎㅎ 싹은 집에서 틔웠는데 어릴때부터 강하게 키워야 할것 같아 밭으로 가져가서 심었다. 전에는 산에 다닐때 그냥 나무로만 생각하고 이름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밭을 가지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니 신기하고 귀하고 이쁘다~ 크려면 몇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그 기다림도 행복으로 느끼련다~ 더보기 OPIC 커피숍에 전화걸기 사실 나는 이미 IH가 있다. 단지 유효기간이 다가오고 있을 뿐.. 저번에 IH 나왔을 때에도 어떻게 IH가 나왔지 생각했기에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야겠지만 유효기간이 다 되어서야 꿈지럭꿈지럭 시작해본다.이번에는 동네에 새로생긴 커피숍에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것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보았다.어색하거나 틀렸거나 더 좋은 제안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나의 첫 답변Hi, is there the Kims Coffee? I heard that it is possible to hold special events at your coffee shop such as a band concert and other such activities. I'm a manager of a company's string band.. 더보기 커피나무 커피나무에서 커피콩이 열려 그 커피콩 2개를 5개월전에 심었습니다.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살펴보고 물도주고 햇볕을 받도록 이리저리 옮겨주며 조그만 싹이라도 나오기를 기대하며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어느날 조그만 뿌리 비슷한 것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 후로 계속 살펴보고 기다리고 기다렸죠~ 이제는 확연히 잎을 보여주니 정말 기쁘고 예쁩니다^^ 이 조그만 싹하나를 키워내기 위해서 5개월간의 정성이 필요합니다. 모든일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호날두 선수가 아침에 훈련장에 가장 먼저 나가고 저녁에 훈련장에서 가장 늦게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절로 훌륭한 최고의 선수가 되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만큼 안보이는 곳에서 노력을 한다는 것이겠죠~ 만시간의 법칙을 생각하면서 서두르지않고 .. 더보기 [OPIC IH 목표] 약속시간에 늦었을 때 전화영어를 시작했다. 주어진 상황에 대해 내가 답변을 준비하면 그 것에 대해 첨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내가 답변을 만들면서도 이게 진짜 쓰이는 표현일까 싶을때가 있다. 그래도 내가 준비한 답변을 쭉 적어본다.혹시 이상하거나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수정해주세요. Hello, Bella. I'm sorry to say this but I just missed my 5:30 p.m. train and I'm not going to be there on time to meet you. I finished my work too late because there was something to discuss with my boss. He was very busy today so I h.. 더보기 아이오페 IOPE LAB 체험기 동생 소개로 아이오페랩에 다녀왔다. 이름만 들어선 '어디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리따움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부스이다. 미리 예약을 하고 약속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했다. 상담은 약 30~40분가량 진행되는 것 같다.화장을 지워야 할 것 같아서 선크림만 바르고 갔는데 선크림도 싹 다 지워야 하기 때문에 제공되는 클렌징 워터와 물티슈로 얼굴에 바른 것을 싹 지워냈다. 그 후 기계에 얼굴을 대고 찍었는데 내 모공, 주름, 피부상태 등이 찍힌 것을 보며 상담을 해 주신다. 내 상담 결과. 심각한 민감이라고 한다. 최근에 화장품 바꿨다가 피부가 확 뒤집어지더라니...원래 안그랬는데 언제 이렇게 민감한 피부로 변했나 싶다. 원래 아토피가 있긴 했는데 아토피도 자꾸 심해지고 어흑.. 그래도 한 가지 긍정적인 것.. 더보기 고터 르사이공, 매콤한 볶음밥이 일품 9호선과 3호선이 만난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자주 밥을 먹는데 식당은 많지만 막상 맛있는 집은 많지 않아서 늘 메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 중 꽤 자주 방문하는 베트남 음식점 르사이공. 쌀국수도 괜찮지만 볶음 요리가 매콤하니 맛있다.가끔 생각나서 쌀국수 먹으러 고속터미널에 가기도 하는데 찾아보니 체인점이더라. 주로 프리미엄 쌀국수 (M 사이즈) 와 해물 볶음밥 혹은 소고기 볶음밥을 시켜먹는다. 해물과 소고기 볶음밥은 둘 다 비슷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소고기 볶음밥이 좀 더 어두운 색을 띈다. 블랙빈 소고기 볶음밥이라 그런가보다. 쌀국수는 12,500원, 볶음밥은 보통 11,500원 정도.이 날은 코코넛밀크도 먹어봤는데 특이하지만 내 입맛엔 약간 느끼..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