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끈하게 몸보신 하고 싶을때 벽제갈비 양곰탕 내가 벽제갈비의 양곰탕을 처음 알게된 건 선배가 복날에 몸보신 하러 가자며 벽제갈비에 데려갔을 때이다. 식사메뉴에 양곰탕이라는 것이 있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나는 주로 갈비탕만 먹었는데 양곰탕을 꼭 먹어봐야한다며 모두 양곰탕을 먹게 되었다. 빨간 국물에 고기와 고기부속들 그리고 계란이 하나 들어있었는데 얼큰하면서 걸죽한게 꽤 맛있었다. 그 후로 종종 찾아 먹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멀어졌었다. 근데 알고보니 벽제갈비가 체인점이더라. 그래서 도곡 벽제갈비를 찾아가 보았다.기본 세팅.내가 즐겨 먹는 메뉴는 한우갈비양곰탕이다. 한우양곰탕도 먹어보았는데 갈비가 없으니 뭔가 심심하더라. 신촌에서는 더 가격이 저렴했던 것 같은데 도곡은 비싸다.기본 찬. 이것도 신촌에서는 상추겉절이도 나오고 고추된장무침도 나오던.. 더보기 심야 데이트 강남 고속터미널 꽃시장 고속터미널에 꽃시장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직접 가본적은 없는데 친한 오빠덕에 가볼 기회가 되었다.밤 12시에 열어서 낮 1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고속터미널 꽃시장. 기차타고 바로 도착하는 꽃들이라고 한다. 입구로 들어서니 향긋한 꽃향기와 함께 분주하게 오픈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과 손님들이 눈에 띄었다.다양한 색상의 장미들.튤립도 있고여러 종류의 꽃들이 있었다.물감으로 물들인듯한 색상의 안개꽃.우리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자잘한 꽃. 이외에도 국화처럼 생긴 꽃과 하얀 솜방울처럼 생긴 예쁜 꽃들이 있었다.한 단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신문에 돌돌 싸주신다. 보통 5000원에서 10000원 가격에 풍성한 꽃을 살 수 있다. 내부에 꽃 바구니 및 꽃다발을 만드는 소품파는 곳도 크게 있었는데 사진을 찍지는 않았.. 더보기 미국 서부여행 2일차, 디즈니랜드 방문 및 Tips! LA는 비가 거의 안 온다는데 하필 디즈니랜드 가는날 하늘이 요상치않다. 역시나 출발하는 와중에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아침 일찍 출발해야했기에 아침으로 커피를 마시는 친구와 아침에 식사를 해야하는 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 들렀다. 맥모닝의 맛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한 것 같다.빗방울이 그쳤치고 디즈니랜드 주차장에 거의 다 왔다. 벌써부터 많은 차들.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셔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입장권.에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는 놀이공원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과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파크) 로 구성되어 있다. 두 군데를 다 방문하려면 두 군데를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나는 미리 예매를 했는데 학생할인을 조금 받을 수 있었다... 더보기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옥수수 이용후기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영화를 스트리밍을 이용해서 보게 되었다.처음에는 한달 무료 프로모션을 위해 가입했다가 생각보다 편하고 괜찮아서 유지하고 있었는데 크롬캐스트를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나니 만족도가 훨신 높아졌다.처음 이용한 것은 넷플릭스였다. 통크게 여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가격제도가 마음에 들었고 '베러 콜 사울'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그러나 한국 컨텐츠가 너무 부족했다. 그래서 이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크롬캐스트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하여 옛날 외국영화가 보고 싶을 때, 왓챠플레이에 없으면 넷플릭스를 이용하게 되었다.왓챠플레이는 국내 컨텐츠가 다양하고 최근에는 jtbc의 다양한 예능도 볼 수 있게 되어서 애용하고 있다. 그리고 크롬캐스트를 이용하여 편하게 TV로 .. 더보기 포켓몬고 포켓코인 모으기 오늘 포켓몬고를 하다가 버스에 장갑을 놓고 내렸다. '핸드폰좀 그만해~!'라는 핀잔을 들었지만...이렇게 호화로운데 안 할수가 없었다. 거의 잔치판이다. 그러라고 만든 게임은 아니겠지만 포켓몬고가 가장 재밌을 때는 버스탔을때이다. 사람이 많은 길을 달리고 속도가 적당하고 중간중간 멈추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가 포켓스탑을 돌릴 기회를 충분히 만들어준다.여담은 이쯤하고 포켓코인을 모으기 위해서는 체육관을 자주 들러주는게 좋다. 위 사진에 포켓몬들이 제단 위에 올라와 있는 곳이 체육관인데 체육관을 차지하고 있는 팀에 따라서 색이 바뀐다. 팀은 빨강, 파랑, 노랑팀이 있다 (더 멋있는 실제 이름이 있다). - 일단 나와 같은 팀이 체육관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체육관에 빈자리가 있는지 살핀다. 체육관을 눌렀을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아홉분께 나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달에는 초대장이 9장 생겼네요.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실지와 함께 초대받으실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Erika 드림. 더보기 쫄깃 탱탱한 숙성회를 파는 해우름 숙성회 낙지볶음 1월 마지막날 회식으로 회를 먹게 되었다. 오늘 갈 곳이 회가 아주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평소 자주 걸어다니던 길에 있는 횟집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우리가 예약한 곳을 빼곤 모든 테이블이 손님으로 꽉차 있었다.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여러명이 오려면 꼭 예약을 미리 해야한다. 차는 가게 앞에 한두대 정도 될 수 있었다.음식을 기다리며 찍은 메뉴. 우리는 활어숙성히 스페셜을 먹었다. 1인분에 22000원이고 광어 농어 도미로 구성되어있다. 반대편에는 숙성회에 대해서 자세히 적혀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으로 찍지는 못하였다. 간단하게 읽어보니 회를 숙성시키면 더 쫄깃하고 탱탱해진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숙성회만 취급한다고 하니 완전 새로운 개념은 아니겠거니 생각했다.기본찬. 배춧잎은 달달하.. 더보기 코스트코 낙지 볶음밥 및 통새우 완탕 후기 코스트코에서 이것저것 많이 사왔기 때문에 주말마다 먹을게 풍성해졌다. 일단 바로 만들어 먹을수 있는 통새우완탕과 낙지 볶음밥을 해먹어 보기로 했다.물 600ml를 끓이다가 분말스프를 넣고 잘 저은 후 완탕을 넣고 3분간 더 조리해 먹으라고 쓰여있다.낙지볶음밥 300g 이고 낙지 함유가 24.37%라고 되어있다.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적당량의 볶음밥을 넣고 약 3~5분간 볶아서 먹으면 된다.기름두른 후라이팬과 물을 데우고 있는 냄비.후라이팬엔 낚지 볶음밥 2인분을 냄비엔 분말스프를 투하했다. 볶음밥을 미리 내놓았지만 아직 많이 얼어있어서 일단 녹인다.그새 완탕을 투하한 냄비. 볶음밥도 자글자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완탕이 너무 비어보여서 계란 하나를 넣기로 했다.잘 저어준 뒤에 국물에 조금씩 술술 풀어..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