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의 하루/두근두근한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 구글 에드센스 10달러($10) 달성!!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구글 에드센스 광고를 달기 시작한지는 약 4개월을 채워가는데 초반에는 광고를 적게 붙이기도 했고 들쭉날쭉한 방문자수와 미숙한 포스팅으로 광고 수입은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내가 듣기로는 누적 광고 수입이 10달러($10)를 넘으면 핀번호가 우편으로 배송되어 오고 누적수입 100달러($100)부터 입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에드센스 신청 후, 승인이 나면 앱을 통해서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하루에 0.01달러($0.01) 버는 것도 버거웠던 나는 일단 10달러라도 도달해보자 마음 먹었는데 4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달성했다.YEAH~!!!한 달, 한 달 지날때마다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달은 조금 주춤하다. 네 달 정도 하면서 느낀 것은 .. 더보기 프릳츠 커피 컴퍼니, 양재 상륙 공덕에서 유명한 프릳츠 커피 컴퍼니가 양재에 생겼다고 해서 금요일에 일찍 퇴근하고 방문해보았다. 양재 대로에서 한블럭 안으로 들어온 곳에 위치해서 조용했다. 외관에서는 카페가 안에 있는지 잘 모를 정도로 작게 명패가 걸려있었다. 물개가 커피를 들고있는 귀여운 모습. 프릳츠의 ㄷ받침은 특이해서 한 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는다. 내부에 들어서면 프릳츠 커피 컴퍼니의 에스프레소 머신과 알록달록한 조명이 반겨준다. 계산을 하려면 안으로 쭈욱 들어가야한다.상대적으로 어둑한 내부 조명으로 잠시 방황했더니 주방에 서 계시던 남자분이 내부로 들어오라고 친절히 안내해주셨다. 약간 옛스러운 감성이 묻어나오는 소품들. 계산하러 가는 길에 보이는 빵들. 나온지 얼마 안됐는지 달달한 향이 실내를 꽉 채우고 있었다. 커피 뿐 아.. 더보기 향기로운 왁스타블렛 만들기, RE;CODE(래코드) 나눔공방, 생강 아뜰리에, 원데이 클래스 친구가 토요일에 함께 왁스타블렛을 만들어 보자며 연락이 왔다.왁스타블렛이 뭔가 했더니 향초처럼 밀랍과 아로마오일을 섞어서 만들지만 태우지 않고 향기가 필요한 곳에 놓아두는 방향제 같은 것이다. 클래스를 들으러 가보니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다. 래;코드 공방에서 개설한 원데이 클래스인데 매주 다양한 공방수업을 개설하는 것 같았다. 특히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해 보도록 하는게 목적이라고 설명해주셨다. 평소에는 무료로 책을 읽거나 환경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볼 수 있다고 한다.(개설되는 수업 정보) 원데이 클래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5시 선생님이 서 계시는 반대편은 장터가 열리고 있었다. 명동성당 지하에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다양한 아로마 오일과 말린 꽃잎, 풀잎, 열매들소이왁스와 밀랍을 섞어서 .. 더보기 엄마가 해주시던 김치찌개, 간단 레시피 집밥 하면 생각나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나는 김치찌개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학교가다가도 김치찌개가 있으면 밥을 한숟가락이라도 퍼서 입에 물고 가곤 했다. 이사나온 후론 김치찌개를 먹을 일이 없어서 밖에서 종종 사먹기도 했는데 문득 엄마가 해주던 김치찌개를 집에서 해먹으면 어떨까 싶었다. 바로 전화해서 레시피를 물어봤는데 이렇게 간단하다니... 준비물: 김치, 김치국물 조금, 물, 두부, 돼지고기 300~400g, 고추장 반~한스푼 우리집에 김치가 없어서 종가집 김치 썰어져 있는 것을 사왔다. 냄비에 적당량 넣고 (약 400~500g 정도 넣는다고 생각했다.) 국물도 조금 부어준다. 준비한 고기를 넣어준다. 나는 고기를 쌈에 싸먹을 생각이라 이마트에서 목살로 400g을 사와서 넣어줬다. 고기랑 김치의 양.. 더보기 제주에서의 사전투표 이번 사전투표는 5월 4일과 5일에 진행되었는데 나는 투표날 제 시간에 투표소에 도착하지 못할것 같아서 제주에서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 어제밤부터 내린 비가 그치질 않고 안개도 자욱하게 낀 김에 가족 다같이 사전투표를 하러 주민센터로 향했다. 제주도는 주민센터에도 저런 나무가 심어져 있구나. 어릴때 제주도로 수학여행 왔을 때에는 여기가 왜 외국같다고 하는지 잘 못느꼈는데 요즘엔 간혹 미국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는 곳이 보인다. 사전투표소는 지하에 마련되어 있었다. 아래로 내려가니 비가와서 그런건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인건지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심지어 제주 주민들은 줄을서서 기다려야 했다. 나와 동생은 손등에 도작을 찍고 나왔는데 아버지, 어머니는 안 찍고 나오셨다. 어머니께선 몰랐다며 '진.. 더보기 가죽공예 마지막작품 가죽공예 클래스를 어느새 1년째 듣고 있는데 이제 슬슬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 이번 작품까지만 듣고 한동안 쉬기로 했다. 마지막 작품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보자고 하셔서 귀엽고 각진 도트백을 만들기로 했다. 대강의 사이즈와 느낌, 가방의 색을 정했더니 선생님이 도안을 만들어 주셨다. 나는 가죽공예 하면서 가장 재미 없던게 재단인데 특히 안감이나 얇은 가죽은 재단하기가 까다로워서 진이 다 빠지더라. 나중에 깨달았지만 돈을 더 들여 좋은 도구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한결 쉽고 깔끔하게 재단할 수 있다. 초보에게는 도구빨도 꽤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가죽에 안감을 덧댄 옆면이다. 저 안감도 재단할때 힘들었는데 칼들고 낑낑대다 가위로 자르니 훨씬 수월했다. 실제 색깔과 가장 비슷하게 나왔다. 진한 버건디 .. 더보기 심야 데이트 강남 고속터미널 꽃시장 고속터미널에 꽃시장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직접 가본적은 없는데 친한 오빠덕에 가볼 기회가 되었다.밤 12시에 열어서 낮 1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고속터미널 꽃시장. 기차타고 바로 도착하는 꽃들이라고 한다. 입구로 들어서니 향긋한 꽃향기와 함께 분주하게 오픈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과 손님들이 눈에 띄었다.다양한 색상의 장미들.튤립도 있고여러 종류의 꽃들이 있었다.물감으로 물들인듯한 색상의 안개꽃.우리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자잘한 꽃. 이외에도 국화처럼 생긴 꽃과 하얀 솜방울처럼 생긴 예쁜 꽃들이 있었다.한 단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신문에 돌돌 싸주신다. 보통 5000원에서 10000원 가격에 풍성한 꽃을 살 수 있다. 내부에 꽃 바구니 및 꽃다발을 만드는 소품파는 곳도 크게 있었는데 사진을 찍지는 않았.. 더보기 코스트코 낙지 볶음밥 및 통새우 완탕 후기 코스트코에서 이것저것 많이 사왔기 때문에 주말마다 먹을게 풍성해졌다. 일단 바로 만들어 먹을수 있는 통새우완탕과 낙지 볶음밥을 해먹어 보기로 했다.물 600ml를 끓이다가 분말스프를 넣고 잘 저은 후 완탕을 넣고 3분간 더 조리해 먹으라고 쓰여있다.낙지볶음밥 300g 이고 낙지 함유가 24.37%라고 되어있다.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적당량의 볶음밥을 넣고 약 3~5분간 볶아서 먹으면 된다.기름두른 후라이팬과 물을 데우고 있는 냄비.후라이팬엔 낚지 볶음밥 2인분을 냄비엔 분말스프를 투하했다. 볶음밥을 미리 내놓았지만 아직 많이 얼어있어서 일단 녹인다.그새 완탕을 투하한 냄비. 볶음밥도 자글자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완탕이 너무 비어보여서 계란 하나를 넣기로 했다.잘 저어준 뒤에 국물에 조금씩 술술 풀어..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