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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뭔가를 챙겨먹고 운동한다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라 자꾸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주 월요일부터 마음먹고 다시 시작했다.

 

월요일 (1일차)

- 아침: 밥, 국 (적당히)

- 버피테스트 20개씩 3세트

- 스트레칭

 

화요일 (2일차)

- 아침: 스니커즈

- 버피테스트 20개씩 3세트

- 팔굽혀펴기 5개

- 스트레칭

 

수요일 (3일차)

- 아침: 바나나 1개

- 버피테스트 20개씩 3세트

- 팔굽혀펴기 5개

- 스트레칭

 

아침에 운동 하는 것은 신체가 많이 굳어 있기 때문에 운동하기 전에도 스트레칭을 층분히 해주고 시작했다. 어깨와 옆구리, 발목을 많이 풀어주었다.

오늘 새롭게 들은 말은 먹은 후 30분간은 운동하지 않는게 좋으므로 물만 마시고 운동 후에 먹으라고 한다. 빈속에 운동하면 근손실이 온다는 건 저녁에 해당되는 말이라는데. 인체는 참 신묘하고 상식이라고 알려진 것들은 검증되지 않았거나 자꾸 말이 바뀌니 직접 테스트 해보는 것 밖에 없나.

아무튼 버피테스트만으로도 몸이 금방 바뀔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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