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서부 8박 10일 자유여행 LA 요약 (2016.11) 미국에서 유학중인 친구가 졸업 전에 놀러오라는 말에 '그래 한 번 갈께' 라고 대답만 했는데 이러다 정말 졸업해버리겠구나 싶어서 미국 서부여행을 결심했다. 함께 가기로 한 친구까지 모두 가능한 날짜를 조율해보니 11/19-28일로 일정이 잡혔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과 겹쳐서 난생처음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 를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다.친구가 미국에 있으니까 가볼만한 곳만 검색해서 일정을 맡겨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가고싶은 곳을 읊었는데 8박 10일동안 다 둘러보게 될 줄은 몰랐다. 11/19 (토) - 1일차인천공항 (ICN) 에서 낮 12시 비행기 탑승 (싱가폴 항공) - 새벽 6시 15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LAX) 도착아침 베이글, 계란후라이 - 동네.. 더보기 교대 탐라도야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삼겹살로 마음이 기울었다. 역시 사람은 먹던 걸 먹어야지..무슨 파스타냐..불판에 비계가 한 점씩 올려져 있다. 고기 올리기 전에 비계로 기름칠을 한 번 해주고 올린다.홀이 굉장히 넓다. 늦은 점심으로 4시쯤 먹었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다. 바닥이 약간 미끌거렸다.메뉴가 에어컨에 가려서 잘 안보인다. 제주산 고기라서 그런지 고기 가격은 싸지는 않다.저 위에 이베리코 꽃목살이 숨어있다.목살 1인분 오겹살 1인분을 시키려다가 이베리코 꽃목살을 발견하고 목살을 꽃목살로 바꿨다. 사진 위쪽에 고기 두점이 꽃목살. 김치와 두부, 떡, 콩나물무침, 돼지껍데기, 호박, 계란, 버섯, 소세지가 함께 올려졌다. 푸짐하고 화려하다.반찬도 푸짐하다. 야채는 신선했고 속안에.. 더보기 초대장 1분께 나눔합니다 (완료) 초대장을 배포하다보니 한 분께 더 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실지와 함께 초대받으실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Erika 드림. 더보기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 (완료) 안녕하세요.이번달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제게 초대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선착순으로 10분께 배포해드릴께요.댓글로 배포받으실 메일주소 남겨주세요.티스토리에서 건전한 블로그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서 조건을 하나 더 만들겠습니다.댓글 남기실 때 본인이 어떤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하시는지도 간단하게 함께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rika 드림. 더보기 강남/양재 뱅뱅사거리 토봉추어탕 추어탕 좋아하시는 우리 엄마를 위해 강남에 있는 추어탕집을 찾다가 토봉추어탕에 방문해 보았다. 테이블과 방이 있는데 우리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메뉴판 앞에서서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갈아서 추어탕이 기본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미꾸라지가 중국산이었다. 테이블에 두 개의 그릇이 있어서 뚜껑을 열어보니 들깨가루와 산초가루가 있었다. 숟가락 통에 숟가락에 종이가 씌워진 채로 하나하나 들어있었는데 내 테이블에 숟가락이 모자라 옆 테이블에서 가져왔더니 서빙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아까 점심에 채워놨는데 없을리가 없다며 놀라시더니 다시 채워주셨다. 기본 찬. 김치는 겉절이였는데 매콤하고 달달하면서 진한 맛이고 채김치는 새콤달콤했다. 마늘무침(?)은 마늘쫑을 먹을때는 간이 강했는데 마늘을 먹어보니 적당하고 맛있었.. 더보기 홍대/합정 정무관 초밥&참치 두 번째 방문 한 달쯤 전에 여기서 동생과 초밥을 먹었던게 자꾸 생각나서 또 들르게 되었다. 이번에도 토요일에 갔는데 저번에는 자리가 없어서 1층 창가쪽 바 자리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2층에 창가쪽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2층 입구에 아래와 같은 새우 그림이 붙어있어서 찍어봤다. 메뉴와 가격은 저번과 동일. 나는 다른 메뉴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과 예전에 맛있었던 것을 또 먹고싶은 마음이 싸울때면 예전에 먹어본 그 맛이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도 똑같이 특모듬초밥과 스페셜 초밥을 시켰다. 기본 반찬. 샐러드 드레싱이 시큼한데 위에 뿌려져 있는 고소한 과자와 잘 어우러진다. 콩은 맛있는데 약간 짰다. 새우장이 입에 쫀득하게 달라붙으며 깊은 맛이 나는데 그렇다고 간이 짜거나 강하지 않고 맛있었다. 검도복이 장식되어.. 더보기 하이닉스는 팔고 중국원양자원은 남긴 이유 중국원양자원때문에 주위의 주식하는 친구들이 들썩이던 그 때. 나도 주식에 입문하게 되었다.이삼천원 하던 주식이 몇 일만에 만사천원으로 오르다니 꿈같은 일 아닐까? 나는 주변에서 들썩들썩 하고도 좀 지나서 샀기때문에 (화살표) 상승세는 거의 끝물이었고 주식 가격은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다.이 주식 값이 오르던 이유는 중국에서 비싼 값에 팔리는 우럭바리를 잡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회사였고 CEO이자 회사오너인 장화리 대표의 주식수 증가 및 보호예수 1년을 걸어서 불안했던 대주주 문제도 해결되었기 때문이었다. 기업과 주식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나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믿으며 주식을 구입했고 가격이 떨어질때마다 추가매수(물타기)를 했다.그 사이 많은 공시가 있었고 주식 가격은 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더보기 신논현/강남 디렉터스 커피, 내가 좋아하는 카페 데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디렉터스 커피. 신논현역에서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가 언덕을 오르다보면 테라스가 있는 카페가 있다.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던 것 같은데 나날이 사람이 많아져서 요즘에는 주말 오후엔 자리가 없어 다시 나올때도 있다. 커피를 시키면 두 종류의 블렌딩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하나는 신맛이 나고 하나는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한다.나는 항상 고소한 맛이 나는 GD 블렌딩을 먹어왔다. 라떼로 시키면 더더욱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가끔은 여기 라떼의 고소함이 생각난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케익도 시켜서 먹었는데 과하게 달지 않고 먹을만 하다. 나만 알고 싶었는데 어느새 인기가 많아져버려서 조금은 북적거리지만 여전히 분위기 좋고 커피 맛도 좋다.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