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의 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 창고43 한우고깃집 회사 동기들과 올 한해 무사히 보낸 것을 기념하며 한우를 먹기로 했다. 맛있을것 같은 식당을 찾다가 강남역 신분당선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창고43에 가보기로 했다. 입구에 나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보니 크고 고급스러운 입구가 나왔다.한 번 더 써있는 상호명. 오늘 예약은 끝났다고 하셔서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다행이 홀에 자리가 있었다. 가운데에 길이 있고 벽쪽에 칸칸이 자리가 나 있어서 오픈되어 있는 공간임에도 독립된 느낌을 받았다. 옷은 들어오는 입구에 마련되어있는 라커에 보관할 수 있다. 비밀번호도 본인이 지정할 수 있다. 배정받은 자리에 가니 테이블에 이미 세팅이 되어있다. 들어오며 보니 대부분의 자리에 세팅이 되어있던데 예약석인지 원래 세팅을 해 놓는건지 잘 모르겠더라. 반찬이 말라있는 느낌은 아니.. 더보기 디큐브시티 빈브라더스 사진정리를 하다가 예쁜 사진을 발견.여름에 빈브라더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야구보러 고척돔으로 출발하기 전에 유명한 카페라고 해서 들렀는데 음료가 예뻐서 좋았다. 아이폰5s를 쓰다가 갤럭시s7으로 바꾼지 얼마 안된터라 사진 찍으면서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예뻐!!' 라며 감탄사를 연발했었다.인기가 많은 곳이다보니 사람이 많아서 좀 불편하긴 했다. 빵은 신도림역 연결통로에 있는 빵집에서 사온건데 찰깨빵이 의외로 맛있었다. 다음에 신도림에 들렀을때 한 번 더 사먹었다.빈브라더스니까 커피가 유명할텐데 이것저것 메뉴가 많았지만 어떤 것을 시켰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시원하고 예쁘고 좋았지만 꼭 빈브라더스를 가야겠다 정도로 인상깊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라떼를 먹어봐야지. 더보기 종이정리함 - 카인드 헬렌 깔끔정리 수납함 밤늦게 동생과 통화하고 잔 다음날 아침. 카카오톡으로 선물이 와있었다. 카인드 헬렌 깔끔정리 수납함. 이게 왠거냐며 물어보니 본인꺼 사면서 내꺼도 구입했다고 예쁘게 살자한다.얼마 안되어서 택배를 받았는데 뜯지도 않고 있다가 동생이 정리함 받았냐며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뜯어보았다.그냥 앞 표지인줄 알았는데 뒷장을 보니 만드는 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총 7개의 박스를 조립하면 된다.열어보니 뭐가 많이 들어있다. 어릴땐 이렇게 조립하는 걸 좋아했는데 회사다니다 보니 자꾸 미루게 된다.설명서 그림이 입체적이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점선으로 되어있는 곳을 안쪽으로 접어서 말면 대부분의 조립이 완성된다.마찬가지.접어서 말다보면 겹치는 부분이 생기는데 나중에 down이라고 써있는 부분이 아래로 내려가도록 조립.. 더보기 홍대/합정 정무관 초밥&참치 11월 중순에 초밥이 먹고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정무관 초밥집을 찾게 되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들어가보니 사람이 많아서 1층 창쪽 바 자리에 동생과 나란히 앉게 되었다.커플세트가 경제적으로 좋아보였는데 나는 맛있는 초밥이 먹고싶어서 특모듬초밥과 스페셜초밥을 주문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꽤 한참 기다린 끝에 6조각이 나왔다. 무엇이 특모듬이고 스페셜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와사비는 맵지않고 부드럽고 연하다. 간장은 농도가 높고 쫀득한 느낌인데 단맛과 감칠맛이 있어서 와사비와 잘 어울렸다. 회가 전체적으로 두툼하고 질이 좋아보였는데 특히 참치초밥이 매우 좋아보였다. 두번째 접시. 여기서 제일 맛이 없는 초밥이 살치살이었을 정도로 붉은살 생선들이 기름지고 맛있었다. 조금 느끼해서 기본으로 나온 샐.. 더보기 서초 우작설렁탕 불금을 맞이하여 수육을 먹으러 방문한 우작 설렁탕. 고기를 좋아해서 보쌈, 족발, 삼겹살 가리지 않고 자주 먹지만 수육을 먹으러 식당을 골라 방문한 건 처음이다. 사각사마님 블로그에서 가성비 좋다고 하여 가보았다. 남부터미널 1번출구로 나가서 조금 걸으니 골목 안쪽에 보이는 간판. 지하로 내려가야 식당이 있다. 들어가보면 옛날 식당같은 느낌이 든다. 블로그에서 본대로 섞어수육 소 와 설렁탕 한그릇을 시켰다. 사실 나는 양지수육을 먹고싶었는데 같이간 친구가 섞어를 먹어보고 싶어해서 섞어수육으로 시켰다. 주방이 꽤 크고 내부를 볼 수 있게 되어있다. 기본 반찬으로 겉절이와 깍두기가 식탁위에 있는데 뚜껑이 없다. 식당에 파리나 초파리가 안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뚜껑은 있었으면.. 겉절이는 매콤달달하고 깍두기는 .. 더보기 BGF리테일 무상증자 내가 갖고있는 주식 중 아직은 비운의 주식으로 분류되어있는 BGF리테일. 사자마자 고평가 되어 있다는 기사가 떴다.CU가 잘나간다길래 편의점이 좋아보여서 별 다른 고민없이 냉큼 구입했는데 팔지 못하고 있다. 한동안 바빠서 주식 확인을 못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주식가격이 반토막이 됐다. 깜짝 놀라서 차트를 확인했는데 내가 산 가격은 20만원인데 차트에 최고가격은 11만원선이네.검색해보니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한다. 공시를 안보니 이런 것도 모르지.. 주주로서 빵점이다. 당장 전자공시 앱을 깔아야지.'거래량을 늘려 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실적이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상황 속에서 유통물량 확대는 주가 부양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판단되다.' 라고 한다.근데 왜 내 주식 개수는.. 더보기 세포라에서 구입한 클리니크 쳐비스틱 미니어쳐 6종 말로만 듣던 세포라에 직접 가봤는데 별천지더라. 첫 느낌은 올리브영과 비슷했다. 다양한 화장품이 진열되어있고 세일상품들과 직접 테스트 해볼수 있는 테스터들. 세포라 자체 브랜드도 있었다. 다른점은 우리나라에서는 백화점에서 부담스럽게 점원들한테 물어보며 테스트 해봐야 하는 브랜드들이 그냥 진열되어 있다는 것. 디올, 로라 메르시에, 등등등 심지어 클라리소닉류의 미용기구도 다 스스로 테스트 해볼 수 있다. 가기전에 세포라에서 구매해야 할 것들을 공부해 갔지만 막상 손이 선뜻 나가진 않았는데 계산대 줄서는 길에 진열되어있는 미니어쳐들을 보고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예쁘다.. 심플하게 클리니크라고 써있는 분홍색 틴케이스에 담겨있다. 미니어쳐라 그런지 아래에 돌려 올리는 부분이 없었다. 양이 적다는 느낌이 있지만.. 더보기 클라리소닉 미아2 미국여행을 갔다오면서 면세점에서 미아2를 구입했다. 다른색상은 품절이고 미국용 어댑터였지만 사은품으로 한국용 어댑터와 비오템 기초샘플을 주길래 구매 결정! 아토피가 있어서 자극될까봐 럭스 브러쉬도 같이 샀다. 미아2는 갖고다닐 수 있도록 케이스가 있다. 어댑터도 동글동글하니 깔끔한데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충전할땐 재밌지만 보관할때 약간 신경쓰인다. 지금은 사용 후 말리는 중. 두 브러쉬 길이가 다르다. 럭스 브러쉬를 장착하면 휴대용 케이스가 안잠긴다더라. 매일 사용하긴 귀찮아서 이틀에 한번씩 사용하고있다. 기본 브러쉬는 확실히 럭스보다 뻣뻣하다. 자체적으로 각질제거도 된다해서 사용해봤는데 다음날 아토피가 조금 올라오는 것 같다. 피부가 오돌도톨하고 간지럽다. 내가 힘줘서 써서 그럴수도.. 럭스는 매우 부드..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