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에이스침대 홈페이지)에이스침대 주식회사.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라고 홍보하며 메트리스 기술력을 자랑한다.(이미지: 네이버 주식)코스닥 110위의 기업이다. 상장 주식수가 이백만주 정도로 적은 편인데 그 중 90% 넘는 지분을 오너와 회사가 갖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배당성향이 높은편이다. 영업 이익률이 17%가 넘는데 배당 성향이 높고 배당금의 80%정도를 본인들이 가져가니 오너 일가를 배불린다는 비판도 있을 법 하다. 실제로 38억을 배당하면 30억이 본인들 차지. 부자는 이렇게 돈을 버는구나..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오너가 본인 회사의 주식을 많이 갖고있다는 것이 이 주식의 매력포인트 아닐까?에이스침대는 10년 넘게 침대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몇 년 전까지도 한국 침대..
얼마전에 송년회 겸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마노디셰프에서 모임을 한 적이 있다. 몇 년만에 가본 곳이었는데 굉장히 맛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또 들렀다.강남역 1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면 바로 오른편에 보이는 마노디셰프. 지하로 내려간다.실내가 꽤 넓다.입구쪽에 오크통 모양으로 디자인된 좌석에 앉았다. 전에 왔을 때도 여기 앉아보고 싶었는데 기분이 좋았다.기본 세팅.로맨틱 세트를 먹기로 했다. 버섯 샐러드, 로제 시푸드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오렌지 에이드 2잔에 59900원이다.버섯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버섯 비린맛을 잘 잡아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소스가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나는데 야채와 잘 섞어서 먹으면 간이 적당하게 먹을 수 있다.면이 매우 쫄깃해서 면을 씹는 즐거움이 있다. 소스가 진하고 깊은 맛이 ..
과제 마무리 기념으로 팀원분들과 회식을 했다. 오랜만에 고기 말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장소가 정해졌다.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혼잡한 강남을 피해 비교적 운전하기 수월하고 주차하기도 수월한 (발렛파킹을 해준다. 2시간인가 3시간에 3000원) 양재역 근처 라그릴리아로 결정. 양재역 5번출구로 나와서 육교까지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오른편에 라그릴리아 골목이 보인다. 주변에 비해 매우 도시적인 분위기로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다.내부 세팅. 예약을 해놨더니 미리 물을 따라놓으셨다. 물에서 약하게 레몬향이 느껴져 상큼했다.우리 테이블에 놓아주신 전자초. 옆 테이블은 진짜 초를 켜주셨는데 왜 여긴 전자초인가요? 정작 음식 먹을땐 꺼서 옆에 치워놨다.식당 가운데가 주방이다. 쉴틈없이 계속 분주하게..
평소에 즐겨보던 웹툰들이 하나 둘씩 레진코믹스로 이동하면서 레진코믹스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기 시작했다. 레진코믹스 앱을 열면 화면 우측 아래에 동그란 버튼이 뜬다. 버튼을 누르면 출석체크 화면으로 넘어간다. 3일마다 출석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처음으로 하루도 빼먹지 않고 31일 다 출석했다. 매일 출석하지 않아도 순차적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 및 코인은 선물함에 들어가서 받을 수 있는데 은근히 쏠쏠하다. 아직 마지막편을 보지 못했는데 완결이 되어 유료로 전환되었거나 다음화가 너무 궁금한데 결제하기 귀찮을 때 적립한 코인을 이용하곤 한다. 다음 화는 잠겨있어서 13일 후에 무료로 풀린다. 로맨틱 마블링은 네이버 베스트 도전인가에서 처음으로 발견하여 보기 시작했는데 '당신의 이상형이 되어드립..
감자탕을 좋아해서 강남에서 맛있는 집을 찾고 싶었는데 최근 먹었던 감자탕 중에서는 괜찮은 축에 드는 양재해장국.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손님이 거의 없는 다른 식당과 달리 넓은 홀이 손님으로 꽉 차있었다.두 명이 가서 뼈다귀 감자탕 소자를 주문했다.기본으로 나오는 고추와 쌈장. 고추는 매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지 않았다.배추김치와 깍두기.배추김치가 매우 커서 배춧잎 두 잎만 잘라도 저만큼 나온다. 배추김치는 시원하고 달달해서 맛있었고 깍두기는 매콤한 편인데 배추김치보다 못하다. 배추김치만 열심히 먹었다.국물을 적당히 뿌려주며 끓여준다.우거지와 고기가 꽤 많다. 나는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더 좋아해서 만족스러웠다. 국물이 짜지 않고 담백한편이다.뼈에 고기가 많이 붙어있는 편이다. 고기 맛이 좋고 부드럽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삼겹살로 마음이 기울었다. 역시 사람은 먹던 걸 먹어야지..무슨 파스타냐..불판에 비계가 한 점씩 올려져 있다. 고기 올리기 전에 비계로 기름칠을 한 번 해주고 올린다.홀이 굉장히 넓다. 늦은 점심으로 4시쯤 먹었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다. 바닥이 약간 미끌거렸다.메뉴가 에어컨에 가려서 잘 안보인다. 제주산 고기라서 그런지 고기 가격은 싸지는 않다.저 위에 이베리코 꽃목살이 숨어있다.목살 1인분 오겹살 1인분을 시키려다가 이베리코 꽃목살을 발견하고 목살을 꽃목살로 바꿨다. 사진 위쪽에 고기 두점이 꽃목살. 김치와 두부, 떡, 콩나물무침, 돼지껍데기, 호박, 계란, 버섯, 소세지가 함께 올려졌다. 푸짐하고 화려하다.반찬도 푸짐하다. 야채는 신선했고 속안에..
추어탕 좋아하시는 우리 엄마를 위해 강남에 있는 추어탕집을 찾다가 토봉추어탕에 방문해 보았다. 테이블과 방이 있는데 우리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메뉴판 앞에서서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갈아서 추어탕이 기본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미꾸라지가 중국산이었다. 테이블에 두 개의 그릇이 있어서 뚜껑을 열어보니 들깨가루와 산초가루가 있었다. 숟가락 통에 숟가락에 종이가 씌워진 채로 하나하나 들어있었는데 내 테이블에 숟가락이 모자라 옆 테이블에서 가져왔더니 서빙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아까 점심에 채워놨는데 없을리가 없다며 놀라시더니 다시 채워주셨다. 기본 찬. 김치는 겉절이였는데 매콤하고 달달하면서 진한 맛이고 채김치는 새콤달콤했다. 마늘무침(?)은 마늘쫑을 먹을때는 간이 강했는데 마늘을 먹어보니 적당하고 맛있었..
한 달쯤 전에 여기서 동생과 초밥을 먹었던게 자꾸 생각나서 또 들르게 되었다. 이번에도 토요일에 갔는데 저번에는 자리가 없어서 1층 창가쪽 바 자리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2층에 창가쪽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2층 입구에 아래와 같은 새우 그림이 붙어있어서 찍어봤다. 메뉴와 가격은 저번과 동일. 나는 다른 메뉴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과 예전에 맛있었던 것을 또 먹고싶은 마음이 싸울때면 예전에 먹어본 그 맛이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도 똑같이 특모듬초밥과 스페셜 초밥을 시켰다. 기본 반찬. 샐러드 드레싱이 시큼한데 위에 뿌려져 있는 고소한 과자와 잘 어우러진다. 콩은 맛있는데 약간 짰다. 새우장이 입에 쫀득하게 달라붙으며 깊은 맛이 나는데 그렇다고 간이 짜거나 강하지 않고 맛있었다. 검도복이 장식되어..
중국원양자원때문에 주위의 주식하는 친구들이 들썩이던 그 때. 나도 주식에 입문하게 되었다.이삼천원 하던 주식이 몇 일만에 만사천원으로 오르다니 꿈같은 일 아닐까? 나는 주변에서 들썩들썩 하고도 좀 지나서 샀기때문에 (화살표) 상승세는 거의 끝물이었고 주식 가격은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다.이 주식 값이 오르던 이유는 중국에서 비싼 값에 팔리는 우럭바리를 잡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회사였고 CEO이자 회사오너인 장화리 대표의 주식수 증가 및 보호예수 1년을 걸어서 불안했던 대주주 문제도 해결되었기 때문이었다. 기업과 주식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나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믿으며 주식을 구입했고 가격이 떨어질때마다 추가매수(물타기)를 했다.그 사이 많은 공시가 있었고 주식 가격은 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데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디렉터스 커피. 신논현역에서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가 언덕을 오르다보면 테라스가 있는 카페가 있다.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던 것 같은데 나날이 사람이 많아져서 요즘에는 주말 오후엔 자리가 없어 다시 나올때도 있다. 커피를 시키면 두 종류의 블렌딩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하나는 신맛이 나고 하나는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한다.나는 항상 고소한 맛이 나는 GD 블렌딩을 먹어왔다. 라떼로 시키면 더더욱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가끔은 여기 라떼의 고소함이 생각난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케익도 시켜서 먹었는데 과하게 달지 않고 먹을만 하다. 나만 알고 싶었는데 어느새 인기가 많아져버려서 조금은 북적거리지만 여전히 분위기 좋고 커피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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